“With all due respect”가 공손한 표현이라고? — 원어민은 이 말 뒤에 독설을 꽂는다
“With all due respect, your analysis is completely wrong.” 이 문장을 처음 들은 한국인 대부분은 한 박자 늦게 이해한다. ‘존경심을 담아 말씀드리는데’라는 앞부분에서 분위기를 잘못 읽고, 뒤에 날아오는 ‘completely wrong’에 당황하기 일쑤다. 원어민에게 이 표현은 다르게 작동한다. “With all due respect”가 입에서 나오는 순간, 듣는 사람은 자동으로 방어 자세를 취한다. 공손한 인사가 아니라 비판의 예고편이기…